제 2402회 리눅스마스터 2급 2차 가답안
6월 8일에 봤던 리눅스마스터 2급 2차 시험 가답안이 6월 10일에 올라왔다.
지난 시험 일정과 가답안 올라온 날을 보니 10일이나 11일 중으로 올라올 것 같긴 했다.
오후에 퇴근하고 확인해보니 가답안이 올라와있어서 바로 채점해 봤다.
리눅스마스터 2급 2차 2주 벼락치기 시험 후기
필기 공부라는 것을 해본지가 오래되어서인지, 시험이 끝나고 나서야 효율적인 공부 순서를 알 것 같았다.
1. 교재 내용 읽기
모든 챕터의 내용 1회독은 하는 것이 좋다.
2. 교재 각 챕터 문제 풀기
틀린 문제만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해 두었다가 틀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본다.
시간 절약을 위해 이미 맞춘 문제는 다시 보지 않았다.
3. 교재에 수록된 기출문제 풀기
교재에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씩 풀어보았다.
시간이 빠듯해서 챕터 몇 개는 보지 않은 채 기출문제를 먼저 풀었는데, 모든 내용을 한 번이라도 읽어본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게 맞았다.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1회독을 한 뒤에 문제를 풀고 오답을 확인했다.
기출문제도 틀린 문제만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체크해 두었다가 틀리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서 보았다.
색 있는 프릭션으로 답을 체크하고 틀린 문제에만 별표 해두고 바로 답과 해설을 확인했다.
답과 해설을 확인하면 다음에 또 풀어볼 수 있도록 틀린 문제에 별표를 뺀 모든 흔적을 지웠다.
4. 이전 회차 기출문제 풀기
교재에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있긴 하지만 cbt의 해설이 시험 준비에 더 도움이 되었다.
실제 시험에서 기출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많이 나오고, 같은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맞힐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오답 확인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. 난 최근 2개 회차 기출문제만 풀어보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했다.
이번 리눅스마스터 2급 2차 시험은 전날 밤늦게까지 책 읽다 잠들고 시험날 아침 눈 뜨자마자 cbt 기출문제 한 회를 풀고 시험 전 1시간까지도 내용을 읽다가 시험장에 들어갔는데도 운 좋게 합격했다.
다음 자격증 시험은 부디 벼락치기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천천히 준비할 수 있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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